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는 올해 인천보훈지청에서 주최한 ‘현충시설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선정에 따라 1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진행되는 ‘지금 호국역사를 만나러 갑니다.’는 김포와 강화에 숨어있는 호국역사시설을 알아가고 참가자들이 학습한 호국역사를 타인과 나누는 미디어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우리역사의 가치와 현충시설을 지역에 알려 역사적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시설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가족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우리역사에 대해 학습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추홀구 내 청소년 및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우리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 ‘지금 호국역사를 만나러 갑니다.’ 진행과 관련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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