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12일(수) ~ 13일(목) 2일간 신규사업으로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주간(6월10일~6월16일)을 맞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청에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공동구매 대상은 화성시 각 부서, 산하기관,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으로 이번 행사에서 하루 12~13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상담부스 운영하고 했다. 이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제고 및 제품 구매 독려하고자 하는 일환이다.
이번 상담회에서 행사 2일간 총 49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1일차는 230건, 2일차는 266건이다. 특히 상담 후 바로 구매가 성사된 사례도 있으며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제품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화성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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