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의원이 누구인가?
“여성 재소자들이 창틀에 기대서 남성이 지나가면 한번 줄까 한번 줄까 하더라”는 여성 재소자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의 주인공이고, “17대 국회의원들은 예전에 비해 골프도 못치고 농성도 자주하고 성매매금지법으로 거기도 못가지 않냐”고 말한 습관성 막말의 장본인이다.
한나라당은 또 어떤 당인가?
최연희 전 사무총장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 박계동 의원의 여종업원 성추행 사건, 이재웅 의원의 여성재소자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 충남 당진 당원협의회 정석례 운영위원장의 성폭행 미수사건에 이어 강재섭 대표까지 노골적인 성적 발언을 일삼는 당이 아닌가?
수십 번의 성희롱 발언과 성적 범죄를 일삼는 습관성 성추행 당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나라당은 국회가 열릴 때마다 사학법에 올인하여시급한 민생법안을 발목 잡는 습관성 민생 외면당이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한나라당은 주택법 등 부동산 안정 대책,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장기요양법 등 노인 복지 정책과 같은 민생 법안 처리를 외면하여 투기비호정당, 불효자당을 자처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이처럼 민생을 외면하는 것은 “아~무 이유 없어, 오로지 습관”일 뿐이다.
막말, 성추행, 민생외면의 습관성 고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한나라당은 집권의 꿈을 영원히 이루지 못할 것이다.
2007년 3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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