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연령대별 다양한 경험을 주기위한 119소년단 활동 첫 시작인 발대식을 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이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며 건강한 어린이들을 육성하는 것에 목표로 1963년에 창단한 청소년단체이다. 현재는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소방서에서 가입 희망하는 학급별로 접수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원주소방서와 함께하는 119소년단은 총 4개단으로 해오름어린이집, 도담유치원, 태장초등학교, 상지여자고등학교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119소년단원들은 예절·봉사·소방안전을 목표로 학고 내의 활동과 지역사회활동, 그리고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안전 관련 교육과 안전캠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원들이 소년단 활동을 통해서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선도하는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원주소방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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