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5일 오후 2시, 자총 회의실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과 업무협약을 맺고 ‘허위조작정보’ 퇴치를 위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 김평환 사무총장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 이사장, 김혁 시청자권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총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사실이 아닌 허위조작정보가 국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고 보고, 자총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총은 국내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허위조작정보 퇴치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 전개 ▴비판적 미디어 읽기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 등을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총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가짜뉴스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회의 의사결정 과정 자체를 무력화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양 기관이 협력해 미디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갈등과 반목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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