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일과 3월1일에 이룩한 우리의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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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일과 3월1일에 이룩한 우리의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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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의 가면을 쓴 4명의 좌익이 국가를 능멸한다!

 
   
  ▲ 지만원 박사
친북반미.좌파종식 3.1절 국민대회 참여하여 나라의 내일을 생각하며 전단지를 손수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지만원 박사
ⓒ 뉴스타운
 
 

2월28일에는 종묘공원에서 약 7천 명 정도의 정통 우익들이 모여 행진을 했습니다. 우리 독립군은 “성직자의 가면을 쓴 4명의 좌익이 국가를 능멸하고 있다”는 계몽지를 5천매 정도 배포했습니다. 그 계몽지를 읽은 대부분의 애국시민들은 3월1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정보를 얻기 위해 가신 분들은 계시지만요.

3월1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시청 앞 행사는 김진홍이 가면을 더 두껍게 쓰기 위해 만든 집회입니다. 거기에 이상한 우익들이 가담한 것입니다. 우리 독립군은 또 12시30분에 서울시청 앞에 나가 같은 계몽지를 7천매 가량 뿌렸습니다.

이틀에 걸쳐 그 계몽지를 읽은 시민들은 모두 김진홍과 ‘김진홍에 들러리를 선 사람들’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김진홍은 시청 앞에 사람을 모았고, 저는 그 사람들에게 김진홍의 정체를 알린 것입니다.

이번 2.28일과 3.1일, 우리 독립군은 1만 2천명 정도의 시민들에게 김진홍의 정체에 대해서는 물론 우익을 배반하고 김진홍 추종세력으로 전락한 일부 우익들의 정체도 알게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김진홍 등은 저를 위해 사람들을 모아준 셈이 되었습니다.

여성 당원 한분이 맨 앞의 로얄석에 앉은 사람들에게 계몽지를 배부했더니 아주 잘 받더랍니다. 그런데 김진홍 경호원들이 따라다니면서 방해했다 합니다. 그래도 개의치 않고 다 돌렸다 합니다. 또 하나의 김진홍측 사람이 어느 노-전사의 뒤를 따라 다니면서 이렇게 채근했다 합니다.

“남의 잔치에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김진홍 목사님은 과거에는 그랬다 해도 지금은 우익입니다. 나도 지박사를 잘 아는데 그 사람 이상한 사람입니다. 이제 그만 돌리세요”

3.1일 행사에는 특이 사항이 있었습니다. 1) 이재오가 나와서 서정갑-조갑제-김상철 등과 함께 한 사실, 2)인공기를 태우는 것을 김진홍 사람들이 적극 저지해서 못 태우게 했다는 사실 3)그리고 이명박이 참석하여 주최 측으로부터 높은 대우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성직자의 가면을 쓴 4명의 좌익이 국가를 능멸한다!

우리가 국가를 지키고 건설할 때, 국가를 파괴-전복하려던 좌익 성직자들이 있었습니다. 송기인-이재정 신부는 노골적으로, 인명진- 김진홍 목사는 애국자를 자처하며, 지금도 국가를 능멸합니다.

송기인 신부는 ‘과거사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옛날의 충신을 역적으로, 옛날의 반역을 민주화 충신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국가가 찬탈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는 좌익의 로고말 ‘민주화’ ‘민족’ ‘남북공동선언실천’ 등의 글자가 들어간 단체들의 이사장, 회장을 두루 거쳤고, 2006.4월 말, 평양에 4일간 머무르며 ’북조선아태위‘ 부위원장 리종혁과 의문의 비공개접촉을 했습니다.

발언록: “전시작전권통제권은 지금 당장 회수해야 한다”, “미군 몰래 평양과 손잡고 결속해야 한다” “38선은 미국이 가른 것이다” “미국이 화해무드를 깨고 있다”

이재정 신부는 통일원 장관으로 북한에 퍼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좌익입니다. ‘기독교사회주의’ 신봉자이고, 성공회대 총장 때, 간첩 신영복, 박성준(한총리 남편) 등 좌파들을 대거 등용시켜 성공회대를 좌파의 메카로 만들었습니다.

송두율에 ‘늦봄통일상’을 수여했고, 간첩 김남식의 장례식장에 가서 “민족통일사의 큰 업적을 이룬 분으로 존경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미전향장기수 북송을 주장했고, 북한에 평화핵 이용권 보장, 대북지원 확대, 한총련 합법화, 이라크 파병반대, 부시의 대북강경발언 반대 등을 주도한 전형적인 좌익입니다.

발언록: “반공의식을 타파해야 한다”, “6.25가 남침인지는 말하기 곤란하다” “김정일 위원장의 강성대국 완성은 김위원장의 통치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북한의 빈곤은 남한도 책임을 져야 한다” “북한이 핵실험까지 간 것은 빈곤이 원인이다”

인명진 목사는 박정희 정권 전복의 도화선인 YH 사건을 배후 조종했고, 국가전복 행위로 4차례 감옥을 갔던 극좌인물인데도 김진홍의 영향력으로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됐습니다.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이 김용갑 의원 벌주기였습니다.

그는 수많은 위장취업자를 양성해 냈고, 오늘날의 민노총을 만들어 낸 좌익계의 1급 공신입니다. 위장취업자가 침투하면 기업이 도산했습니다. 손학규가 위장취업자 1기생입니다. 이런 사람을 강재섭 대표는 ‘정의의 화신’이시라며 극찬했습니다. TV를 보면 그가 한나라당의 대표인 것처럼 비쳐집니다.

김진홍 목사는 박정희 정권을 전복하려다 감옥에 갔고, 15년간 공산주의 운동을 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나 스스로를 애국자라며 뉴라이트의 총사령관이 되어 수많은 386주사파를 거느리고, 뉴라이트 발족 1년 만에 11만명의 회원을 모집할 정도로 자금력과 조직력이 대단한 대세의 인물입니다, 그는 한나라당 경선주자들이 “경선에 불복하면 다리를 분질러 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한나라당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는 인명진-이재오-이명박-손학규-김진홍으로 연결된 소위 혁명동지들이 공천권을 행사하여, 좌익들을 대거 한나라당으로 밀어넣을 것으로 봅니다. 북한 노동당은 김진홍에 ‘북한거류민증1호’를 증여하면서 “김진홍 동지는 남한 자본주의 사회 속에 사는 유일한 공산주의자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얼마나 충성했으면 이런 대우를 받았겠습니까? 지금도 그는 “한국에서도 좌익이 우익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 “6.15정신은 평화정신으로 존중돼야 한다”등의 발언을 합니다.

김진홍은 한나라당을 장악한 데 이어, 일부 우익진영들도 장악했습니다. 그는 국민행동본부, 미래한국신문, 독립신문 등의 수장들, 2명의 전직 국방장관 등 30 여명의 우익들과 손을 잡고 3월1일 12시 시청 앞 광장에서 '좌파종식'이라는 막연한 구호로 시위를 함으로써 '김진홍이 정통우익까지도 장악했다'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려 합니다.

우리는 김진홍이 전향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김진홍에 동조하는 우익수장들은 이런 김진홍에게 사상세탁 도구가 되어 주고, 김진홍이 한나라당에 이어 우익세계까지 접수한 대세의 인물이라는 것을 선전해주는 도구가 되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익사회의 위기입니다. 이들의 포섭을 물리친 반핵반김(박찬성) 등 정통우익세력은 2.28일 오후 2시. 종묘에서 시위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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