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이 주목받고 있다.
3일 0시 40분께 채널cgv서 재방영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두 번째 시리즈인 '심연'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이다.
이날 cgv서 재방송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은 앞선 속편보다 주인공들의 깊어진 감정선을 그렸다.
우연한 기회로 그레이(제이미 도넌)를 만나 그의 연인이 된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는 그의 비밀을 알고난 뒤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던 중 위험한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에선 앞서 그려진 일방적인 관계서 인간답고 깊은 사이로 발전하는 둘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그러면서도 한층 더 화려해진 베드신. 러닝타임 118분 동안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이에 제이미는 "우린 베드신을 찍을 때 서로 매우 존중한다. 사실 오래된 연인 같단 말도 자주 듣는다"고 끈끈한 신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평점 7점대 후반을 모으고 있으며 일부는 "원작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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