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가수 홍진영의 행사비용이 주목받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선 홍진영이 엄청난 행사일정을 소화하는데 나름의 고충을 토로해 흥미를 모으고 있다.
이날 '미우새' 홍진영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의 행사들을 완벽 소화하며 주변의 걱정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홍진영의 행사비용에 호기심을 쏟고 있는 상황. 연예계 자타공인 행사의 여왕으로 꼽히고 있는 홍진영은 행사장소로 이동하는 데 드는 유류비만 일 억원을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홍진영을 따라다니며 '직캠(직접 찍는 영상)'을 찍으려던 한 팬은 SNS에 "언니 행사가 너무 많아 행사 직탬을 찍으려면 진짜 청춘을 바치는 게 아니라 내가 홍진영이 되어야 하는 수준이라서 포기했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이에 홍진영은 "인생은 홍진영처럼. 그래도 오면 잘해드릴게"라는 유쾌한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다.
한편 홍진영 행사비용은 과거 회당 2천 만원을 받았던 '연봉킹' 장윤정 못지않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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