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30분 옥봉동에 소재한 ‘옥봉루’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민명예기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시민명예기자 출범 및 소양교육을 통한 현장 취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시민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명예기자의 역할, 취재 및 기사 작성 요령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옥봉문화체험마을 투어’를 통해 소양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현장을 취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옥봉루’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옥봉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성된 ‘옥봉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시민명예기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곳곳의 소식을 더욱 알차게 전달해 시와 시민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명예기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시민명예기자는 총 30명으로 20대에서 80대까지 대학생, 주부, 교수, 농업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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