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공연 중 넘어지는 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30일, 충북 청추대에서 공연을 하던 현아가 중심을 잃고 무대 위에 고꾸라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팬이 공개한 직캠 영상에는 갑자기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현아와 안절부절못하는 백댄서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고통을 딛고 일어선 현아는 "한 번 더"라고 호응을 유도하며 노래를 완창, 관중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일정을 마치고 병원을 찾은 현아는 골격근이완제를 처방받았지만 골절 등의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현아의 직캠 영상이 웹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무대 위의 안전 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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