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음식문화가 한층 다양해지며 주식과는 다른 디저트가 또 하나의 의식주 가운데 새로운 ‘식’으로써 자리를 잡고 있다. 자연스럽게 디저트 분야에서도 여러 사업모델이 생겨나고 브랜드도 다양화되고 있는데, 그 중 ㈜올리버스윗은 디저트 업계 성장을 위해 기업체 대형 납품과 관련분야 브랜드 컨설팅까지 하는 베이커리 전문 디저트 업체로써의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 상태다.
2007년 서울 서래마을에서 디저트 숍으로 매장을 오픈한 후 시세확장을 반복하며 경복궁점과 현대백화점 및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마들렌 브랜드인 ‘마들렌 바’를 운영하기까지 한 ㈜올리버스윗은 B2C 시장을 통해 자사의 디저트 제품들을 소개하는 한편 B2B 환경에 맞는 F&B 브랜드 컨설팅까지 제공하며 점차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들렌 바’를 통해 마들렌 전문 디저트숍 1세대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그에 맞춰 ‘Madeleine Bar by OLIVERSWEET Madeleine Gift Box’와 같은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선물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정도로 고급화에도 성공했다.
현재까지 ㈜올리버스윗이 선보인 디저트류 제품은 약 330여 종에 달하며 리테일숍이나 고급 부티크용 제품 제작, 편의점과 마트의 대량유통에 적합한 냉동 양산제품 제작 등 디저트가 활용될 수 있는 곳에 맞춰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서 필요로 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디저트샵이나 브랜드를 런칭하고자 하는 업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로는 전체 공간의 컨셉 수립부터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입점업체 선정 및 임대, 예술행사 및 이벤트 진행, 광고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토탈 서비스하는 ‘공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F&B컨셉 및 메뉴라인 개발, 레시피 개발, BI/CI 제작,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운영 컨설팅 등의 ‘브랜딩 작업’도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디저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써 한 끼 식사보다 더 중요시 되고 있을 정도”라며 “이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장해온 노하우를 통해 디저트 문화를 정립하고 이끄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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