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연순)는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구세군교회 입구 등 8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LED 로고라이트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LED 로고라이트는 글이나 그림이 새겨진 렌즈에 LED 광원을 비춰 바닥이나 벽에 투사시키는 장치이다.
이번 설치 확대는 지난해 LED 로고라이트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한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는 4구용 제품을 일부 설치해 기존 무단투기 불법행위 방지뿐만 아니라 지친 퇴근길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 및 시정홍보 이미지 삽입이 가능해져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백연순 원인동장은 “지금까지 총 13개의 로고라이트가 설치된 가운데 주민들의 경각심이 늘어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무단투기 상시 단속으로 낙후된 구도심 환경을 개선해 더 깨끗한 원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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