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게임 인재를 양성하며 게임 개발자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교육하고 있다.
IT 강국인 한국인만큼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국내 최초로 게임마이스터고가 생기고 정부 지원하에 게임전문학교가 설립되는 것 역시 이 사실을 방증한다.
한 게임업계 전문가는 “최근 아이들이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문화 콘텐츠이니 만큼, 게임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 역시 자연스레 들기 마련으로 많은 학생들이 게임학과, 게임공학과 등과 같은 곳으로의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랜 IT교육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그동안 많은 게임개발자를 배출해냈으며 한해 모집 정원이 많은 교육기관으로 지도교수도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의 커리큘럼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이론, 실습, 실무, 학위 취득을 위한 정규학기에서 진행되는 최신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여름/겨울 방학동안 한 달간의 전공심화학기에서 실습을 진행한다”며 “겨울방학엔 3-4주 간 캠프를 통해 미니게임을 1개씩 만들어보며 3학년 때는 G-STAR에 출품할 게임을 실제 게임회사처럼 팀을 구성해 제작한다.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교육기관 중 최초로 1회부터 14년 연속 학생작품을 출품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로 세분화되어 심도 있는 전공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 우선선발전형을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미반영하며 지도교수와의 1:1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 및 입학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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