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하계 성수기를 대비하여 지난 21일부터 다가오는 28일까지 7일간 야영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각종 사고 및 화재 발생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소방관련 분야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비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안전 점검부 활용 방법 안내 ▲과열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야영장 수용인원 및 소방차량 진입 가능여부 확인 ▲관계인 초기 대응요령 등을 실시했다.
특히 야영장 등록 시 텐트 천막을 불연재로로 사용할 것과 단독경보형감지기(화재경보기)를 설치하도록 권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영장에서의 화재는 곧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와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