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17일 오전 제211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최를 앞두고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진주시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집행부에서는 상반기 조직개편,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진양호공원 활성화 계획 및 관리운영 방안 등을 보고했으며, 이에 의원들은 사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백승흥 의원과 이현욱 의원은 사업을 시행함에 앞서 상인들과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기향 의원은 중앙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 시행한 여러 사업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진양호공원 활성화 계획 및 관리운영 방안과 관련해서 이상영 부의장은 짚라인 등 이용시설을 설치함에 있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정림 의원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관련 법령 저촉여부를 사전에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도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현안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진주시가 한층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집행부와 시의회가 더욱 분발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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