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후보 지지도표(이명박, 김유찬 폭로후 반등세?)^^^ | ||
CB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조사 결과, 이명박 전 시장은 김유찬 전 비서관의 위증교사 관련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2.6% 포인트 상승, 44.0%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계속된 검증공세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던 이 전 시장은, 정인봉, 김유찬의 ‘연타석 폭로회견’의 충격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던 탓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반면 박근혜 전 대표는 전주 대비 4.2% 포인트 하락하면서 2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보도에 반론을 제기한다.
이런 여론조사 발표를 보고 우리의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의 줄타기가 극도에 달했다는것을 느끼고 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이명박은 활동성이 없어도 북핵이후 계속 상승을 했으며, 그 반면 박근혜의 활동은 지대한 반면에 언론들의 기사나 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은 20%대에 거의 고정성 되고 있었다.
박측 직접조사 5000명 여론조사, 이명박 차이없어
한편 박근혜측이 직접조사한 5000명의 여론조사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는 양상을 보였다. 과연 이런 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을 어느정도 믿어야 하는지 국민들은 불안해 한다. 흔히 후보검증으로 온나라가 난리를 쳐도 조.중.동,방송사등 겨우 한조각 보도로 끝 날 뿐이다.
어느 익명을 요구한 네티즌은 "언론이 대통령을 만들고 있다"며 언론의 무책임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으며, 또한 다른 네티즌은 "언론에서 발표하는 여론지지율은 '조작성이 많다"라며 한나라당 홈에 글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 사명 다하는지, 조중동, 방송사 편파성 보도
이렇듯, 우리의 언론들이 제 몫을 다 하고 있는건지 되짚고 싶다. 예를 들어보면 박근혜 전 대표가 방미를 하여 미국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인터넷 신문들은 매일 앞다투어 보도를 하고 있었어도 국지의 언론이라고 자부하는 조중동을 비롯, 방송사들도 짜투리로 일부만 전하는 방식으로 박근혜에게는 편파성 보도를 하고 있다.
반면 이명박의 치적이 있는 대운하, 청계천등은 대서특필하는 양상의 보도를 하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일부 네티즌들이 항의도 할 만 하다. 진정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지, 조중동,그리고 방송사들은 반성을 해야 한다. 국민의 알권리를 방송, 언론등이 스스로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듯하다.
일부에서는 조.중.동을 비롯하여 언론계의 보도국장,편집장,대표등이 고려대출신이라 '동문 대선후보 만들기'에 동참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인터넷에 수 없이 떠다니고 있다. 우연인지 필연이지 이런 내용에 걸맞게 보도 편파성이 너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 언론사별 신년 대선주자 여론조사 도표^^^ | ||
또한 여론조사기관도 편파성은 매 한가지로 소문이 자자하다. 어느 네티즌은 이미 정해진 틀에 의해 대권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발표한다고 말한다. 즉, 이명박은 40-50%선에, 박근혜는 20%대에 머물게 하고,손학규는 5-7%선에 고정한다는 그런 이야기다. 그런측면에서 몇달간 양후보 지지자들의 여론조사결과를 살펴보았다.
이명박의 지지율은 그야말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라가고, 간혹 조금 떨어지며, 다른 악재가 겹쳐도 지금처럼 소폭으로 상승 발표를 하고 있다. 또한 어느곳을 방문해도 몰려드는 인파는 박근혜쪽이 단연 우세한데 비해 이명박측은 대선후보인지 손님인지 모를 정도의 그런 실제 현장이 눈으로 표가 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여론조사를 보면 항상 이명박은 상승세요, 박근혜는 하락을 보인다. 또한 도표에서 보듯이 이명박의 상승곡선은 줄기차게 뻣고 있으며, 박근혜는 상하 굴곡이 크게 작용을 한다. 실제 그럴까.
어느면에서 이명박의 표차도 상하곡선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너무 상승곡선만 유연한것은 여론조사 해당자들이 모두 이명박측만 했는지 의심이 갈정도로 완만하다. 또한 4-5군데의 여론조사치가 각자 행 하였을 터, 그러나 도표에서 보듯이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것도 우연일까. 분명 '죠인스'만이 그나마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같은 패널끼리 재조사를 한다해도 들쑥날쑥 할 터인데 하물며 신뢰를 장담하는 국지의 여론조사기관들이 하나 같이 거의 같은 수준의 지지율을 발표한다는것은 어딘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다.
그리고 지금의 여론조사가 불필요 할 정도로 이렇게 해야만 하겠는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마치 특정후보를 선전하기위한, 아니 '후보 만들기'를 경쟁하는 것 처럼 너무 횟수가 많다는 걸 한 눈에 알수가 있다. 또한 반대급부적인 이슈가 터지면 곧바로 그 후보의 우월성 지지율이 발표되고 있는 현실이다.
언론, 경부운하.청계천 홍보 뿐, 단점 보도 거의 없어
또한 여론조사결과 발표 할 때에 조사 결과를 거의 내놓지 않고 있으며, 해당 여론조사기관 홈에도 게제를 하지않고 아무리 찾아볼려고 해도 그 결과는 없다. 각기관마다 극비로 붙여진 모양이다. 이렇듯 국민들에게 사실만 알려야 하는 언론의 사명감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는 현실속에서 언론,방송사는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 검증차원의 자료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후보검증을 둘러싼 김유찬과 이명박의 비리의혹 시비가 일어나게된 동기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언론을 신뢰하고 보도내용을 통해 후보의 결점과 장점을 알아왔다. 그러나 지금의 언론들은 특정인의 장점과 경제 활동 대책인 경부운하와 청계천을 홍보할 뿐 단점을 보도한적이 거의 없다. 그러하니 언론을 흔히 편파적이라 하지 않겠는가. 요즘 예전의 언론들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숫한 의혹들이 난무를 해도 어느 언론, 방송들이 직접나서서 후보를 검증하려 하지 않는다. 일부 검증도 특정인을 변호하듯이 홍보성 보도만 일삼고 있다. 그러하니 국민들이 언론을 못 믿는 것 아닐까. 아니 '안 믿는다'는 표현이 더 좋겠다.
아직 경선조차 하지 않은 대권후보를 매주마다 막대한 비용을 드려가며 언론방송들이 왜 그렇게 앞다투어 발표를 해 되는 걸까. 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을 보면 거의 변함이 별로 없다. 이런 조사를 일주일이 멀다않고 해되고 있다.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언론은 '양치기 소년'비유,사명감 제대로 못해
국민들의 의혹심이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제는 '양치기 소년'처럼 그냥 발표하면 발표하는대로, 안하면 안하는대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이런 현상과 방송, 언론들은 신뢰를 하지 않는 국민들의 무관심속에 사라져 버릴 날이 자가오고 있다는걸 느낄 것이다.
종이신문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방송사들의 스폰서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경제가 나뻐져서 그런 영향을 받은 것일까. 아마 그만큼 언론의 사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결과라 생각해본다. 인터넷 신문보다도 볼거리가 없는 그런 언론과 방송들, 진정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국민의 눈과 귀가 재생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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