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역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13일 시에 따르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독서동아리의 자생적 기반 마련 및 안정적 운영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비와 시비 1000만 원을 투입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인문학특강 및 작가와의 만남, 시인이 들려주는 시 강좌, 시낭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와 오는 9월에는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의 임건순 작가를 초청, 작가의 책 이야기와 생각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신춘문예로 등단한 공주 출신 성은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인이 들려주는 시' 강좌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독서회원 뿐 아니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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