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면 안보리 위반 소지’ 경고
문 대통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면 안보리 위반 소지’ 경고
  • 외신팀
  • 승인 2019.05.10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합참. 9일 오후 발사한 발사체는 미사일로 추정
문재인 대통령은 9일 KBS와의 대담에서 9일 오후 4시 29분 49초에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지역 신오리 기지에서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KBS와의 대담에서 9일 오후 4시 29분 49초에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지역 신오리 기지에서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9KBS와의 대담에서 9일 오후 42949초에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지역 신오리 기지에서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북한은 지난 54일 원산 북쪽 호도반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발사한 지 5일 만에 이 같은 도발을 저질렀다.

9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라며, 이날 2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9일 오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발사체는 동쪽 방향으로 비행했으며 비행 거리는 각각 420km, 270km로 추정되며, 두 발사체의 정점 고도는 약 50km로 파악됐다고 합참은 밝혔다.

한국군 당국이 북한이 쏜 발사체를 사실상 미사일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711월 이후 약 15개월 만의 일로, 당시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인 화성-15을 발사한 적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의도가 무엇이든 상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고하는 바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북한이 과거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 국제사회가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대화의 판을 깨지 않으려 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국 합참도 한국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이번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기 때문에 미국, 국제사회 차원의 추가 대북제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과거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당시 국제사회가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전례는 없다.

일부에서는 북한이 당분간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저강도 도발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비핵화 협상에 대한 북한 내부의 회의감을 단속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나아가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는 분석도 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