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진아름 커플의 공개 열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9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4'에는 진아름이 출연해 연인 남궁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단편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초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아끼지 않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남궁민이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진아름의 생일 이벤트를 직접 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남궁민은 "그냥 케이크랑 조그마한 선물 하나 준비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규만 이벤트'를 추천하며 "석고 안에 선물을 넣고 석고를 깨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종신은 "안에 보석이 있고"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남궁민과 진아름의 열애가 공개된 배경에는 한 기자의 독특한 취재 방식이 있었다.
남궁민과 진아름의 첫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한 기자가 진아름에게 전화를 걸어 남궁민의 지인인 척 행세를 했고 이에 속은 진아름이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것. 그로인해 두 사람은 열애 보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편 남궁민, 진아름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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