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소공인 대상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해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공인 맞춤형 특화 사업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은 12억 3천만원이다. 이는 2018년 예산 대비 9억3천만원 증액된 규모다. 사업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각 지원사업별로 접수기간은 다르다.
참고로 가장 수요가 많은 부분은 작업환경개선사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제조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 C22, C24~C31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기존 지원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C25)과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이었으나 올해부터 7개 업종이 지원 대상에 추가되며 이는 고무제품 및 프라스틱 제조업(C22)와 1차금속제조업(C24),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C27), 전기장비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제조업(C31)이다.
해당 업체에는 근무환경 개선, 품질인증,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354-3641)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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