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어둠'에 출연한 아역 김수형을 향한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제8회 필름게이트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8편의 영화가 상영된 가운데 아역배우 김수형의 연기가 인상적인 스릴러물 '보이는 어둠(감독 채한영)'이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인 김수형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실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수형의 소속사 액터빌리지 관계자는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감독들을 육성시키는 이번 행사에 수형이가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고 초대되어 기쁘며 배우로 성장하는데 있어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아역배우 김수형은 관객들과의 대화에서 "현재 다른 무엇보다도 연기하는 게 좋고 재미있다.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해보고 싶다. 감독님들, 선배 배우님들은 물론 드라마 시청자, 영화 관객 모두에게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역배우 김수형은 6월 초 신인가수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촬영 예정인 상업영화작품 비명 주인공과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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