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의 선두주자, 엑소의 멤버였던 시우민이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시우민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짧게 머리를 깎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입대를 앞둔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멤버들 역시 총집합했다.
이날 멤버 백현은 "멋있다! 맏형!!"이라며 "몸 건강히!"라는 댓글을 게재, 찬열은 우는 모습이 담긴 이모티콘과 함께 "ㅠㅠㅠㅠㅠㅠ"라는 댓글을 적었다. 세훈 역시 "♥"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시우민의 입대를 앞두고 엑소의 돈독한 우정의 다시금 확인되는 가운데, 앞서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시우민이 눈물을 흘린 일화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시우민의 단독 팬미팅, 당시 엑소 멤버들은 그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특히 멤버 카이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외국에 머무르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시우민과의 작별 인사를 위해 팬미팅 현장을 방문해 모든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시우민은 카이의 품속에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
한편 시우민은 오는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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