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3일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동 아파트사건 사후 주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얼마 전 있었던 가좌동 아파트 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이 야간에 외출을 자제하는 등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듣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그간 가좌동 아파트사건에 관한 조치사항 등을 설명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중 한 명은 “우리 동네에서 큰 사건이 발생하여 마음 한쪽이 무겁고 착잡하지만 사건 이후 발 빠른 행정 조치를 통해 사태해결에 최선을 다해 주신 조규일 시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민화합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자”며 “앞으로 유사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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