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일 오후 3시 문화강좌실에서 정재민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등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따라 어려운 고용상황 및 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신속집행 추진실적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및 생활 SOC사업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져,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재민 부시장은“신속집행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2개월 동안 부서장 책임 하에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서 전 공무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의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지난해 5,755억원 보다 36%가 늘어난 7,8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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