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관과 트로트 가수인 이진관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태루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을 피노키오 손자라고 밝히며 "저는 저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할아버지께 거짓말을 했다"며 3년 전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했다.
이태루는 '가수 잘하고 있냐'고 묻기에 무명가수라고 말할 수가 없어 유명한 가수가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
할아버지에게 했던 말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태루를 향한 박수가 쏟아졌다.
이태루는 이진관의 아들로 알려진 가운데 이진관은 아들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일을 돕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태루는 "늘 함께 다니는 아버지의 존재가 편하지만은 않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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