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재방영된 영화 '극비수사'가 주목받고 있다.
23일 18시 슈퍼액션채널에선 영화 '극비수사'가 방영돼 일각의 흥미를 끌고 있다.
15년도작 '극비수사'는 1978년도 부산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효주양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수사극이다.
'극비수사'의 스토리라인은 유괴범을 쫓고 있던 공길용 형사(김윤석 부)와 유명무속인 김중산과의 극비수사를 담고 있다.
이는 실화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들이며 당시 형사는 범인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자 역술에 능통한 도사를 찾아가 간곡히 수사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중산은 "아이의 팔자가 세기 때문에 반드시 살아있을 거다"라며 예측, 당시의 극비수사는 각종 기사서 대서특필될 정도로 이슈된 바 있다.
이에 영화 '극비수사'는 약 2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탄탄한 배우진과 몰입감으로 평점 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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