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동열차내에서 심야에 술 취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려오던 소매치기범 일당 4명이 철도청 서울지역사무소 공안담당관실 특별수사반에 의하여 검거 되었다.
특수절도 등 범죄경력 12범으로 경인선 전문 소매치기범 박모씨(42세, 남)외 3명은 6월 3일 저녁 11시부터, 성북발 인천행 제353전동열차내에서 술에 취하여 목적지에 하차하지 못하고 잠을 자는 피해자 박모씨의 양복상의 안주머니에서 수표와 현금등 도합10,430,000원 상당품을 소매치기하는 등 4일, 5일, 10일에도 이와 같은 수법으로 승객들의 많은 금품과 현금을 취득한것으로 조사되었다.
철도청 서울공안담당관실 특별수사반은 최근 심야 전동차내에서 취객들의 금품을 소매치기하는 아리랑치기배들이 준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도권 경인선 전동차내에 근간 1주일간 잠복근무를 한 끝에 이들을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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