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는 화성방조제에서 민·군·관 합동 해양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화성의 날 연계 연안정화행사(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일(금) 13:30 ~ 15:30 화성방조제 남쪽 끝단(우정읍 매향리 73-16인근)에서 8개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 및 단체는 화성시, 경기도, 육군제51보병사단 승리대대,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우정읍행정복지센터, 어촌계 및 마을주민,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해안가 쓰레기 20톤 수거 및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우정읍 매향리 일대 철색선 안쪽 개방 후 폐스티로폼 및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대해 이재봉 해양수산과장는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후손들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손잡고 해양환경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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