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를 쳐야 큰 헌금을 하는 일부 중생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기를 쳐야 큰 헌금을 하는 일부 중생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대한불교 조계종소속으로 결혼하지 않는 비구승(獨身僧)으로 70이 넘게 살아오면서 관찰하고 깨달은 바 있다. 깨달음 가운데는 불교를 포함한 모둔 종교계의 일부는 아직 깨닫지 못한 중생에 공갈, 협박, 사기를 치고, 중생에게는 사기치지 않으면 큰 시주금, 큰 헌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땀흘려 모운 돈을 하루아침에 모두 헌금하는 뒤안길에는 100% 사기술이 중생의 뇌리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이다. 나는 이 글을 중생의 공익을 위해 애써 쓰는 바이다.
깊은 산속, 기암괴석이 있는 곳에 사암(寺庵)을 짓고 사는 일부 승려들은 수행보다는 부처를 팔아 호구지책(糊口之策)의 기회를 엿본다.
비유가 있다. 마치 은신해 있던 거미가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가 걸려들기를 기더렸다가 어리석은 생명체가 거미줄에 걸려 살려고 몸부림을 치면 신호를 감지한 은신한 거미는 손살같이 나타나 몸부림치는 생명체를 순식간에 거미줄로 똘똘 말아 포박해버듯이 한다. 졸지에 포박당한 생명체에 거미는 피를 빨고 고기를 먹던지, 아니면 귀여운 세끼들에게 내준다. 사랑의 하나님과 자비의 법신불(法身佛)이 존재하더라도 지구에는 비정한 약육강식(弱肉强食) 있을 뿐이다.
예화를 하나 들어 설명해보자. 작년에 J시에 있는 포교당에 설법초청이 있어 나갔더니 주지스님이 서울에 사는 돈많은 홍파(弘婆)가 J시에 있는 큰 절의 모(某) 큰스님에게 5만원권 신지폐(新紙幣)로 330억원을 헌금하여 수륙대제(水陸大齊)를 지냈다고 한다. 나는 아연했다. “무슨 주제로 큰 돈을 냈다는 것인가?”
주제인즉, 홍파는 오래전에 뇌사상태로 와병중인 남편과 정경유착으로 투옥되어 고생해야 하는 아들을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구원해주겠다고 설득하는 노승의 사기에 넘어간 것이다. 노승은 정보부 분석가 못지 않게 홍파의 고통을 분석하고 돈받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웃기는 것은 J시에 있는 사찰을 가진 승려들이 “왜 홍파는 우리에게 10원짜리 동전 한 개 헌금이 없느냐?”는 원망이 고조되어 있었다.
330억원을 헌금받은 큰스님은 첫째, 제수물과 승려들 염불승을 고용하는 비용에 약간 쓰고, 나머자 돈은 귀여운 은처자(隱妻子)에게 건네주었을 것이다. 큰스님은 중국 선법문(禪法門)을 능하다는 명망이 있지만, 조계종 총무원에 정식 등록하지 않은 개인 사찰에서 돈 잘버는 큰스님으로, 개인재산을 고수하기 위해서 자진 조계종을 떠난 돈에 집착하는 9순이 가까워오는 노승이었다. 저승사자가 포박하러 오는 날자가 눈앞에 다가오는 데, 속인 뺨치게 악착같이 돈을 벌자는 전문가이다.
돈많은 홍파는 또 거액을 헌금했다고 한다. 젊은 시절 예쁜 다발 레지아가씨와 환속하여 자녀를 낳고 다시 사찰에 돌아와 역시 선법문에 능하다는 평판이 있는 B시에 역시 개인절을 갖고서 조계종에 정식 등록허지 않은 또다른 노승이다.
홍파는 왜 그랬을까? 5만원권 신종지폐로 부처님의 신통력을 이용하려 한 것일까?. 부처님이 살아있어 이 사실을 아신다면, 통탄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000억대의 돈을 뿌린 홍파의 소원은 이루어졌나? 홍파는 진짜 불교 신자가 아닌 것같다. 진짜 불교신자라면, 홍파에게 돈벌어주는 회사 남녀 노동저의 복지에 보시를 해야 하고,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의 복지를 위해 보시해야 하며, 가난한 비구, 비구니를 포함한 사부대중에 10원짜리 동전이라도 보시하는 자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 항간에 전해오는 말은, 홍파는 자유대한에서 부자가 되었으면서 좌파 승려를 포함하여 좌파 종교단체를 큰 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홍파는 자유대한을 지키는 보수단제에는 10원짜리 동전한 개 보시를 하지 않으면서 자유대한을 망치는 데, 돈을 무재한 지원하는 홍파에 대해서 애국 보수단체는 분기(奮起)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한국에 신화같은 “공갈, 협박, 사기”로 천문학적 떼돈을 받아낸 사망한 모(某)승려가 있었다.
그는 문장가였는데, 전직 기생인 광화문 쪽에 국제극장 여사장에게서 1000억대의 헌금을 받아냈다는 후일담이 전해온다. 여성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무간지옥에서 극락으로 보낸준다는 말이 전직 노기(老妓)들이 자신이 성매매하고, 다른 여성에 성매매를 시키고 번돈과 술판돈을 몽땅 헌금한 것이다.
화창한 봄날 약간의 시주금을 들고 찾은 대원각(大苑閣) 노기에게 물경 1200억원을 세 치로 혀로 받아낸 모(某) 승려는 생전에 좌파 승려생활을 하면서 대한민국 국책사업은 거의 일부 승려와 신부, 수녀들을 동원하여 망치는 데 돈을 대주고 총력했다는 후일담이다. 그 승려가 사망하자 한국에는 승려들이 앞장 서 국책사업 망치는 모습은 종지부를 찍었다. 전주(錢主)가 없는 데 왜 애써 국책사업을 망치자는 것인가?
홍파는 사드 반대의 종교단체에 수백억의 돈을 대주었다는 소문이 있다.
세 치혀로 부처팔아 전직 노기들의 거액의 돈을 받아낸 그 승려의 영혼은 지금쯤 어디 있을까? 일체가 다 공(空)인 결론인데 말이다. 오늘도 내일도 태양이 뜨는 멀쩡한 지구에 인류 최후의 심판일이 다가오고, 인류의 종말론으로 인생에 공갈, 협박을 하고, 구원론으로 사기를 치는 종교인들은 부지기수이다. 한국사회는 정신 바짝 차리고 살지 않으면 몽땅 헌금하고 깡통차는 인생은 부지기수이다.
나는 세상에 가장 큰 사기는 인간이 소유한 돈은 결국 하나님 소유이기 때문에 돈은 다다익선(多多益善)으로 돈의 주인에게 헌금해야 하며, 중생을 먹여살리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님을 찬양하고 영접하고 헌급하지 않는 자들은 반드시 지옥에 간다고 주장하는 일부 종교인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남녀들이여, 우주의 불변의 법칙은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또, 모든 것은 인연법이다. 제법종연생(諸法從緣生) 제법종연멸(諸法從緣滅)이다. 이 지구와 나아가 우주에는 물질은 “영원한 것이 없다” 시간의 장단(長短)이 있겠지만, 제행무상(諸行無常)이요 공(空)일 뿐이다. 공사상(空思想)을 알고 인생을 살기를 권장한다.
결론과 제언
인연에도 선연(善緣)이 있고, 악연(惡緣)이 있다. 악연은 만나자 않아야 한다. 동물들의 번식장(繁殖場)인 지구를 운영하는 조물주는 결론은 생사의 고통을 줄 뿐이다. 생사가 없고 우비고뇌(憂悲苦惱)가 없는 세상이 우주 어느 곳에 있다면 왕생(往生)을 희망하는 수행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전생의 복연(福緣)으로 금생에 돈이 있다고 해서 홍파같은 돈질을 하고, 선한 신도들의 약점을 정보수집하여 공갈협박, 사기를 쳐 돈을 갈취하는 종교인 생활을 하면, 그 사람이 만약 지옥이 있다먄 직행할 자이다. 불교에 팔만대장경을 압축한 경전이 반야심경(般若心經)이다. 반야는 지혜를 의미한다. 전지전능한 구원의 맹신보다는 인생을 지헤롭게 살라는 심경(心經)을 권한다. 여자가 우치하면 집안이 망하고, 화사도 망하고, 국가도 망한다. 차제에 나는 홍파에게 권한다. "저승 갈 길이 눈앞에 닥치는 데", 첫째, 자유대한의 번영을 위해 10원짜리 동전이라도 보시를 할 줄 알고, 부처팔아 사기치는 승랴들에게 헌금할 돈이 있으면, 우선 한국의 도시빈민, 농어촌 빈빈과 가난한 노동자 농민의 복지에 헌금하는 인생을 살고 공(空)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법철(대불총 지도법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