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TV – K-POP 문화트렌드 칼럼]
공연·전시·방송·식사 등이 한자리에서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백미는 보면서 ‘먹는 것의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걸그룹의 공연을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예전 2017년까지 강남역에 위치한 ‘Jam2Go(잼투고)’에서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2018년부터 2019년 지금까지는 소각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중 연습생들로 이루어진 바바(BABA) 리더 ‘푸름’ 양이 SNS 상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며 전망 좋은 뷰도 보고 걸그룹 공연까지 1석 2조 레스토랑 저스트케이팝”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5층 롯데시네마 옆에 위치한 ‘저스트케이팝(JUST KPOP)’이 오픈해 보이그룹, 혼성그룹, 현악그룹 등 매주 주말 많은 공연을 하고 있으나 바바 푸름 양이 말한 걸그룹 공연은 아직까지 과거에 진행된 것을 검색해 봐도 찾을 수가 없었고, 5월까지 일정이 올라온 홈페이지 공연캘린더를 보면 잡힌 프로그램이 아직 없었다.(4월 19일 기사 작성 기준)
바바 푸름 양의 바램이기도 하지만 필자를 포함해 K-POP 공연문화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에게 2018년부터 만나지 못했던 식사와 함께하는 걸그룹 공연·콘서트·쇼케이스 복합문화공간 프로그램이 올해는 생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저스트케이팝 첫 걸그룹 공연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새로운 문화 플랫폼의 지속성을 위해 바로 필자도 예약을 하겠지만 높은 경쟁률의 예약전쟁이 정말 치열하지 싶다.
잠실저스트케이팝 첫 걸그룹은 어떤 걸그룹이 될까?
생각만 해도 벌써 배가 부르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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