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8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는 이병은 원주소방서장 외 소방공무원 9명과 자문위원으로 이강현 교수(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직무성격상 감염성 질환(의심)자 및 유해물질과 접촉이 빈번한 구급대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구급 수혜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구조 · 구급대원 감염억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체계적 관리 ▲감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노출 시 직원 보호 대책 ▲각종 감염경로차단 ▲감염방지위원회 구성 · 운영을 통한 종합 관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방업무를 행함에 있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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