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연예인출신 무속인 박도령이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13일 인터넷 급상승검색어 상위권에 연예인출신 박도령이 등극해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선 박수무당으로 활동 중인 연예인출신 박도령의 폭로가 전해졌다.
이날 A 씨는 연예인출신 박도령의 회유로 무속인이 됐지만 수천만 원의 손실을 봤다며 분노를 토했다.
A 씨는 "월수입 사백만 원을 벌 수 있을거라더라"며 "신을 받기 위해 한 시간을 뛰었지만 아무 변화 없었다"고 황당함을 자아냈다.
1인 방송도 진행하는 연예인출신 박도령은 "방송은 연기로 연출한 것"이라면서도 A 씨의 고발을 인정하지 않았다.
방송직후 인터넷상에선 연예인출신 박도령의 실체를 밝혀내려는 움직임이 거세졌다.
특히 연예인출신 박도령이 90년대에 활동했던 남자 댄스가수임을 들어 명단까지 퍼지기 이르른 것.
이에 '연예인출신 박도령' 연관검색어엔 본명으로 추측되는 이름이 언급돼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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