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더반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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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더반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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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정 특산품 음식점으로 젊은층에도 인기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추 한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식당은 ‘한식 세계로’를 외치고 있는 한정식 전문점 '더반'(대표 서동환)이다

더반은 2007년 '장수촌'이라는 삼계탕 전문점으로 시작해 2008년 버섯요리 전문점 '버섯애장수가' 재개점 2017년까지 운영하다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더반은 한정식 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지역민뿐만 아니라 경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요리이다.

'더 맛있는 밥상', '더 건강한 밥상', '더 행복한 밥상'이라는 큰 가치로 한식 세계로의 여행을 외치고 있는 서동환 대표는 "한식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가치와 함께 소중한 인연, 행복한 만남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고객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더반에 대한 고객들의 가치가 정립되기를 희망했다.

더반은 1층은 행복한 만남을 위한 개인석과 소규모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으면 2층은 소중한 인연을 위한 100석 규모의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상견례는 물론 칠순 잔치, 돌잔치와 각종 단체 모임에도 음식과 자리가 손색이 없다.

경산 특산물 한정식 더반의 또 한 가지 자랑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맞춤 메뉴가 실속파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더반 서동환 대표는 맞춤 메뉴에 대해 "한정식 하면 애피타이저, 전채 요리, 본 요리, 식사, 후식 등 코스로 진행되는데 맞춤 밥상인 '나만의 밥상'은 요즘처럼 개성시대에 젊은 분들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전채 요리를 하나하나 분리해서 고객의 선택으로 요리가 구성되는 밥상으로 실속파 젊은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랑을 했다. 나만의 밥상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메뉴만 제공되므로 음식 제공 후 남은 음식으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삼계탕으로 외식업을 처음 시작한 서 대표는 지금도 복날이 되면 다른 요리는 주문을 받지 않고 삼계탕 한 메뉴로 예전의 추억을 찾아 10년 이상 단골로 오시는 삼계탕 손님을 먼저 챙긴다. 서 대표가 이렇게 10년 이상 외식업을 이어오는 그만의 분명한 음식에 대한 철학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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