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21당, "부산시당.경남도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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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21당, "부산시당.경남도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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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하나 우리의 뜻은 자유 대한민국....

^^^▲ 시스템21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 뉴스타운 부산 임원택^^^
지난 2월 6일(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호국정당을 지향하는 '시스템21당(가칭)'은 부산시당과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창당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창당대회에 참석한 지만원 시스템21 창당준비위원장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www.systemclub.co.kr)을 통해 창당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위대한 모험가들

저는 어제인 2월 6일 오전 11시, 적십자회관 강당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당 창당 행사를 보고, 창당행사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처음으로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당의 창당행사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정당을 하겠다고 나섰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입니까? 정범효 시당 위원장님, 김행아 수석 부위원장님, 박복덕 목사님 그리고 부산시당의 많은 열성 당원들이 똘똘 뭉쳐 세상에서 별로 구경조차 해보지 못한 창당 행사를 선관위가 발간한 창당 지침서와 선관위 공무원들의 친절한 지도를 받아 가면서 창의적으로 연구해가면서 행사를 치르신 것입니다.

대구시당 준비위위회 간부들, 경남도당 준비위 간부들, 경기도당 준비위 간부들, 전남도당 준비위 간부들, 중앙당 준비위 간부들이 축하도 해드리고, 견학을 하기 위해 참석하셨습니다. 창당대회를 한다고 광고도 내지 못하여 식구들만 참석하다 보니 100여명만 모여 오순도순 창당절차를 완벽하게 밟았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창당을 어떻게 하는 줄도 모르면서 일일이 물어보고 연구하여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에 정당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전혀 없습니다. 정치를 전혀 모르는 순박한 시민들이 나섰다는 것을 이처럼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증거는 없을 것입니다.

날로 좌익화되어 가는 위험한 사회, 날로 허물어져 가는 이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싸우다가 급기야는 정당을 만들어 제도권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는 결론을 얻었고, 이 결론에 동참하시는 시민들이 나도 나도 나선 것입니다.

비정치인이 창조해내는 새로운 정치문화

우리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 것만이 금년도에 붉은 좌익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을 막고, 내년에는 386 주사파들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따내 대거 국회를 장악하는 현상을 저지할 수 있는 막다른 길목이라는 데 대해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무작정 나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순수성인 것입니다.

오후 3시에는 마산공설운동장 올림픽 극장에서 경남도당 창당 행사가 아주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 먼 곳들에서 순박한 당원들이 속속 도착하여 1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당절차가 진행되었고, 분위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배상용 위원장님을 비롯해 창당을 위해 특별히 애를 쓰신 많은 분들이 꽃다발을 한 아름씩 선사받았습니다, 부산시당에서도 꽃다발 선물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오늘 2월 7일 사무실에 와 보니 거창에 사시는 당원분이 보내신 큰 사과 박스가 와 있었습니다. 감사 전화를 드리면서 어제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오셨었느냐고 물으니, 깜박 잊고 못 갔다며 부끄러워 하셨습니다.

부산시당과 경남도당이 마치 딱딱한 거북이 등을 뚫듯이 생전 처음 해보는 창당대회라는 것을 맨 먼저 치렀습니다. 아쉬운 것은 사전에 널리 알리지 못해 많은 당원과 축하객들이 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만, 우리는 일당 천이라고 불리는 소수 정예 당원들이 모여 소리 소문 없이 창당 작업을 아주 완벽하고 아름답게 해냈습니다.

주말에는 장소를 빌리기가 어려워 평일인 화요일을 창당일로 정한데다가 일정이 촉박하여 오시고는 싶지만 직장 등 여건이 허락지 않아 못 오신 당원들도 꽤 많으실 것입니다.

2월 8일(목) 경기도당 창당대회

부산시당과 경남도당 창당 절차를 공부한 경기도당이 내일인 2월 8일 오후 4시에 방배웨딩 문화원에서 창당 행사를 엽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2번출구에서 곧장 50m 걸어오시면 됩니다. 창당행사를 마치고 시국강연이 이어집니다. 날이 갈수록 학습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당이 3월 8일, 대구시당이 3월 9일, 그리고 전남도당이 3월 초순에 날을 잡을 것입니다. 인천시당과 강원도당이 1,000명의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만 우선은 6개지역당이 창당이 완료되는 3월9일 이후 우리는 중앙당 창당 행사를 열 수 있습니다.

부산시당, 경남도당 창당 주역들, 이들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든 파이어니어들입니다.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당 창당은 3월 27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은 3월 27일(화) 오후 2시 정각에 63빌딩에서 가장 큰 강당인 2층 국제회의실에서 거행합니다. 장소가 너무 아까워 창당대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시국강연회를 열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적인 정치쿠데타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순수한 비정치인들이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조하는 이 이변의 정당사를 가장 성대하고 아름답게 쓸 수 있도록 모든 당원들과 하객들께서는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스템21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 뉴스타운 부산 임원택^^^
^^^▲ 시스템21당,부산시당 창당대회
ⓒ 뉴스타운 부산 임원택^^^
^^^▲ 시스템21당,부산시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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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21당,부산시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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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21당,경남도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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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21당,경남도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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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2007-02-07 10:05:54
시스템미래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국 2007-02-08 19:33:33
위대한 행보가 시작!!! 축하 축하

무소유 2007-02-08 19:46:51
임원택기자님 수고 많았습니다. 자주 몬와서 미안합니다.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자주 오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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