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가 ‘박근혜 정부 때 있던 청년위원회도 없어져, 누구와 소통해야 되며, 누구와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알 길이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속아서 소통 창구도 없어져 버리고, 일자리도 잃어버리고, 희망도 뺏겨버린 청년의 눈물이 나를 적신다”고 씁쓸한 심경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 전 지사는 “자기 딸이 태국으로 나간 지 몇 달이 지났는데도, 한국에서 요가강사하고 있다고 인도 국빈방문 중에 연설할 정도로 불통이니 다른 청년들과는 더 먹통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청년과 불통, 딸과도 먹통이고 오직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역할뿐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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