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일 ‘2019 수지 가족의 날’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과 장애인은 약 100여 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가족의 날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의미 있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지 가족의 날 행사는 ‘손을 잡고 서로를 알아가다’ 라는 부제로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가 한 가족이 되어 화분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짝꿍 인식개선 OX퀴즈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근식 관장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가족의 날 행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