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시,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농산물 수출탑 수상자 101명 중 진주시 26명 수상

진주시는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출단체와 농업인 25명이 수출탑 수상의 쾌거를 이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거듭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3월 28일 오후 4시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수출유공자로 농산물유통과 조해숙 농산물수출팀장, (사)경남수출파프리카 생산자연합회 강동규 회장, 중부농협 윤진욱 계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출탑 부문 단체수상으로 참진주버섯수출전문단지와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이 100만불탑과 50만불탑을 수상했고, 개인수상으로는 영지수출농단 김완중씨가 50만불탑을, 원예수출농단 이다경씨가 30만불탑을,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노치성 외 18명이 10만불 수출탑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탑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로 개인 수상농가 20명에게는 각 4백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진주시에는 16개 수출농업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이며 탄탄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20여개 사업의 140여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생산자,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은 국제식품박람회, 해외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우수농산물 홍보하고, 자체적으로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는 등 수출 신시장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수출농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확대 대책 회의를 개최해 농산물 수출 시책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인 5천 5백만불 달성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이후 5년 만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진주시가 우리농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산물 수출을 농정 제1의 시책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며, 경남을 넘어 전국에서 최고의 농산물 수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