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농업인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예방 실천과 생활화를 위해 관내 3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과 농업안전 개선형 참여교육을 제공하고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 추진에 따라 27일부터 이틀 동안 3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턴트인 나사렛대 손병창 교수와 계명대 이용태 교수를 초빙해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고령화 등의 이유로 증가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농가에 농작업 예방활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향미 생활자원팀장은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고 사고예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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