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여전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최근 에디킴은 정준영 사건 발발 이후 자신의 SNS에 팔로잉 돼 있던 사건 관계자 일부를 언팔로우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영은 SBS '8뉴스'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 여성들을 상대로 비도덕적인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밝혀져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정준영의 카톡방 멤버로 하이라이트 용준형·씨엔블루 이종현·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적발됐고 현재 모두 공식 사과와 함께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정준영 사건이 보도된 직후 평소 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에디킴과 로이킴 역시 누리꾼들의 수사망에 올랐으나 두 사람은 카톡방에 참여했던 정황이 드러나지 않아 오명을 벗게 됐다.
또한 최근 에디킴은 물의를 빚었던 정준영과 이종현의 SNS를 언팔로우, 그러나 최종훈만은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일각에선 정 씨 사건과 관련해 무고한 지인들에 대한 섣부른 추측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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