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인사도 모자라 이젠 코드유공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코드인사도 모자라 이젠 코드유공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정부 ‘역사독재’ 날이 갈수록 심화”
김원봉.
김원봉.

“문재인 정부의 ‘역사독재’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26일 대표적 북한의 핵심실세였던 ‘김원봉’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이 가능하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27일 “몇 해 전, 문재인 대통령이 ‘김원봉 선생에게 독립유공자 훈장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했으니, 이번 논란은 예견된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는 공산주의 활동 및 간첩 혐의가 있는 손혜원 의원 부친을 ‘독립유공자 선정 기준’까지 바꿔가며 끝내 유공자로 선정한 보훈처였다”고 상기했다.

바른미래당은 “‘나만이 옳고, 내 기준이 곧 정의의 척도’라는 사고방식을 ‘독재’라 한다”며 “

자기 입맛대로 역사를 해석하고, 자기 멋대로 과거를 재단하려는 문재인 정부는 가히 ‘역사 독재’라 할만하다”고 질타했다.

바른미래당은 “역사는 ‘특정세력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국민의 것’”이라며 “특히 보훈정책은 ‘나라의 정통성 확립’과 맞닿아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사회적 공감대 없이는 추진할 수도, 추진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다.

이어 “‘코드인사’도 모자라, 이젠 ‘코드 유공자’를 찾아 나선 문재인 정부의 퇴행적 행보를 강력 규탄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역사를 ‘이념정쟁’으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