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산불진화를 위한 공중진화훈련대형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에서 동시에 물투하로 불길의 확산을 저지 ⓒ 김필배^^^ | ||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한규)는 최근 극심한 겨울가뭄이 지속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충청권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하에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는 비상출동체계는 물론 공중진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초부터 소규모로 시작된 헬기의 공중진화훈련은 지난 달 말 가상의 대형 산불을 전제로 산불진화 주력기종인 대형헬기(KA-32T)와 10,000ℓ의 담수능력을 가진 초대형헬기(S-64E) 등 6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면서 그 절정을 이루었다. 공중에서 동시에 쏟아진 물줄기에 그 어떤 산불도 기세가 꺾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진천관리소는 안전하고 완벽한 산불진화를 위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훈련에서의 땀 한 방울이 전쟁에서의 피 한 방울과 같다’는 각오로 올해도 어김없이 산불과의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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