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보건소 직원들의 목욕봉사 모습^^^ | ||
지난 해 말 지역내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 목욕사업이 어르신들께 큰 감동과 희망을 드린 것을 계기로 이번에 직원들이 손수 나서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다가오는 설명절을 쾌적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목욕대상 어르신 16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목욕탕인 세종장의 협조를 얻어 지난 30일 목욕봉사를 마쳤다.
직원들의 열정어린 손길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목욕탕으로 일일이 등에 업어서 옮기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청소나 빨래, 집수리, 심부름 등 복지도우미의 손길도 필요하지만 목욕하시기를 원하는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어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송기철 보건소장은 “목욕사업은 얼핏 복지사업의 일환이라고 생각되지만, 보건 및 개인위생관리의 첫 번째이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나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봉사”라며 “체험 후 소감 등 연찬을 통해 추운겨울을 따스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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