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20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이상신 애국지사의 유족 이규만씨를 비롯해 4명의 유족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신 지사는 1919년 4월 격렬하게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방화 및 소요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진 것으로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더욱 확고하게 하고 자긍심을 높여 드려야 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른 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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