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후생노동성 과장 ‘난 한국인이 싫다’ 김포공항서 행패
일 후생노동성 과장 ‘난 한국인이 싫다’ 김포공항서 행패
  • 외신팀
  • 승인 2019.03.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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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생노동성, 관련 과장 대기발령 조치

일본 후생노동성은 20일 개인자격으로 한국을 방문 중 노동기준국 임금과장 다케다 고스케(武田康祐, 47)이 서울 김포 공항에서 공항 직원과 마찰을 일으킨 후,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며 대기발령을 냈다고 발표했다. 그는 술에 취해 폭언을 쏟아 냈다고 한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일본인 다케다 고스케(武田康祐) 과장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19일 그가 술이 깰 때까지 기다린 뒤 조사를 마쳤고, 같은 날 오후 730분께 석방했다는 것이다.

일본 언론은 20일 이 과장은 19일 아침 김포 공항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탑승하려다 공항 직원이 말렸다. 직원에게 물건을 집어던지고 영어로 나는 한국인이 싫다고 외쳤다. 직원들에게 붙잡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한국 언론 보도를 전했다.

과장은 이미 일본에 귀국했으며, 후생 노동성이 한국에서의 사정을 듣고 있다고 한다. 후생노동성 인사과는 정말로 유감이며,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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