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2019 나의 학교생활 플래너’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을 통해 신문 특별호와 홍보 책자 1만2천부를 배포했다. 또, 19일부터 21일까지는 본관 로비에서 안내부스가 운영된다.
선문대는 올해를 기준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 11개에서 최대 557억 원을 수주했다.
학생은 쏟아지는 장학혜택과 교내 프로그램 정보를 개별적으로 수집해야 했고, 대학 또한 참여인원을 늘리기 어려웠다.
이에 학생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17개 관련 부서는 ▲외국어‧해외연수 ▲취∙창업 ▲기숙사 ▲학사‧장학 ▲학습 ▲봉사 ▲상담 등 7개의 영역으로 나눠 프로그램 85개를 소개했다.
황선조 총장은 “학생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얻고 계획을 잘 세워 알찬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를 향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에 공헌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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