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시민참여 소통강연 행사인 ‘2019 이그나이트 진주’를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19 이그나이트 진주 행사는 내 삶에서 겪었던 소소하지만 재미있고 감동적인 경험과 체험의 이야기를 5분간 풀어내는 강연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시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pdi.jinju.g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gniteJinju)을 통해 시민연사를 모집한다.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시민연사로 선정되면 강연 자료 작성과 강연방법 등에 대해 일정기간 전문가의 도움과 훈련을 받아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9 이그나이트 진주가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경험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교육운영팀(☎749-5951, 6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그나이트(Ignite)란 2006년 미국의 미디어그룹인 오라일리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전 세계 200여개의 도시와 기업에서 열리고 있으며, 기존의 지식콘서트‘TED’나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는 달리 평범한 시민들이 발표자가 되어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이라는 시간 안에 자신의 경험, 정보, 지식 등을 청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의사소통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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