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문화예술공간 ‘라뜰리에(L’atelier)’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로 진행한‘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라뜰리에가 주최하고 20대 전문 미디어와 연구기관을 보유한 마케팅 에이전시인 대학내일이 공식 후원한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은 ‘내가 만난 라뜰리에’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0여 편의 출품작 중 ‘스타 크리에이터상(1명)’, ‘파워 크리에이터상(3명)’, ‘루키 크리에이터상(20명)’까지 총 24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은 라뜰리에와 영상 관련 전문가들이 적합성, 독창성, 라뜰리에 공간표현력, 완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자신만의 상상력을 이끌어내 라뜰리에를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들에 주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15일 라뜰리에 내 라마르틴 광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라뜰리에 관계자와 대학내일 이태영 부대표를 비롯한 영상대전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스타 크리에이터상’, ‘파워 크리에이터상’, ‘루키 크리에이터상’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스타 크리에이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하상가 팀(팀원 정상현, 지창현)은 평범하고 지루하던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일탈을 꿈꾸던 주인공이 19세기 프랑스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하상가 팀은 “평소 영상에 관심이 많아서 즐겨 찍곤 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라뜰리에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우리 팀의 기획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맥키스컴퍼니 라뜰리에의 조웅래 회장은 “이번 라뜰리에 영상대전에는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은 크리에이터들의 우수한 콘텐츠들이 다수 출품돼 최종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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