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면은 14일 지역주민, 민간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청일도깨비, 적십자봉사회 등 총 12개 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청일면 일대를 단체별로 나누어 농거리 및 유동리 도로변 일대 등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버스정류장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마을 환경을 재정비했다.
특히 남녀의용소방대에서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며 쾌적한 청일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는 훈훈한 모습이 돋보였다.
임광식 청일면장은“농사철이 시작돼 바쁜 가운데에도 참석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 마을을 조성하는데 일조해준 12개 단체 및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수려한 청일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깨끗하고 행복한 청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단체장들은 올 한해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통해 청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푸르른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청일만들기’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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