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에서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증가 및 리더십 함량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중에서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진행된 ‘성격 및 사회 심리학회(Society f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컨퍼런스에서 학부생으로는 예외적으로 유타대 심리학과 정석진 (3학년)학생이 발표를 진행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심리학과 함승연 (3학년)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 GCF (녹색기후기금)의 22번째 이사회 운영요원으로 참여하였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해외 홍보 지원을 위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 해외 인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뮤니케이션 홍예은(3학년)학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전시회 4YFN (4 years from Now) 스타트업 박람회 투자 피칭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미국 오리건주 SPSP 컨퍼런스 연구발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심리학과 킴벌리 보웬(Kimberly Bowen)교수는 정석진 군의 ‘문화와 관계의 양가성 및 삶의 만족도’발표와 관련하여“학생이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단순 통계 기술을 넘어 심리학 연구 모델 중에서도 심화된 연구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앞으로 학생이 심리학 전문가로 성장함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를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아리랑TV, 아프리카TV, 네오스텍, 스완전자, UNPOG, WHO연구센터(용인병원), 에델만 코리아 등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글로벌커리어센터 설립을 통해 재학생에게 보다 다양한 인턴십 및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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