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수강생들의 편의증진과 수업의 질적 향상, 기관과 회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자 평생교육사업 회장‧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조명재 회원과 박영순 회원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두 회원은 제9대 평생교육사업회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회원들로부터 역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대 평생교육사업 회장, 부회장으로 3월 9일부터 연임하게 되어 평생교육사업 향상에 앞장선다.
회장으로 선출된 조명재 회원은 2003년 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아산실버악단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박영순 회원도 민화초대작가로서 문화예술 봉사활동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명재 회장과 박영순 부회장은 수강생들이 가지고 있는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존중하고, 여가시간을 보다 유용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수강생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기관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평생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임과 각오를 밝혔다.
현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하여 교양·학습 프로그램과 취미·여가 프로그램 등 총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욕구를 바탕으로 신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년기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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